[중구/남산타워] 남산타워 내 스타벅스 2층! 비운의 Funny Box 후기까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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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타워점

남산타워 내에 있다!!
안에 세븐일레븐도 같이 있는 층

운영시간

am 10:00 - pm 7:00

남산타워에 케이블카 타고 가고 싶었는데
버스를 타고 오면 남산 위에까지 버스가 올라와서
케이블카 안타도 된다 (몰랐음)

그래서 버스 정류장에 내려 급 오르막길을 올라
갑자기 무더운 날씨에 맥을 못추린 덕에
급하게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나의 숨차오름을 사진으로 표현한 것 봐,,

입구 들어 오자마자 보이는 뷰,,
날씨가 흐린데도 불구하고 탁트여서
사람들이 많이 머물러 있었다.
매장 안은 은행처럼 시원했다.

옆에 원두랑 텀블러 전시 되어 있어서
나는 블로거니까- 하면서 찍음

뒤를 돌면 이렇게 빵이랑 샌드위치
병뚜껑 음료들이 있다.

스타벅스 동결과일칩 존맛!!

괜히 보이지도 않을 메뉴판 찍었어요.
왜냐면 난 블로거니까

(요즘 블로거병 걸림)

주문하고 자리를 살펴보니 안쪽에
이런 예쁜 그림도 있었다!

밖에 나와서 구경했다.
역시 바깥자리는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거 있어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칭구들이랑 계단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찾아보자 했다!!

음료를 받아서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보니

아래랑은 다르게 쌩뚱맞은 주차장뷰가 펼쳐졌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는게 어디냐며 셋이
옹기종기 앉아서 음료 한잔했다.

5000원의 퍼니박스! 두둥탁!
재미있어 보여서 뽑았다
열기전에 기대 만땅함 ㅋㅋㅋㅋㅋㅋ

으네는 게리쏭 썬크림 나왔고
나는 작은 텀블러 나왔고

혜디는 나 텀블러 나왔다고 비웃었다가
새마을 운동 애기들용 가방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한 미소의 혜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마을 운동 가방 매고 다니라니까
창피해서 절대 안꺼냄 ㅋㅋㅋㅋㅋㅋ

혜디가 하자 그래서 한건데 본인 것이 제일
무쓸모라고 느꼈는지 멘탈 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었고 웃겼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