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네이버 예약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http://naver.me/FmgV2szP
네이버 예약으로 동물원하고 수목원 티켓
미리 구매가능하고 입장이 빠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수국축제기간
2021 년 6월5일 - 7월4일
오늘은 글보다 사진이 많은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시간이 되서 우이유언니랑
아침수목원을 갔다!! 때마침 수국축제중이라
기간에 맞춰가서 넘넘 신났다!!
앞에 기와지붕이 버정이고 버스가 기다리구 있다!
정감 있어서 찰칵 -
아침수목원 입구이다. 입구부터 파릇파릇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꽉찰거 같다.
보이시져...? 평일 화요일의 모습이였습니다.
입장하기 전 음료나 요깃거리를 판매하신다.
우이유씨는 여기서 물을 사갔다 물1000원!!
지도가 입장하기 전에 있어서
어느파트로 어떤걸 구경할지 살펴볼 수 있었다
종이 지도도 있는데 진짜 가지고 댕길껄 후회함
이렇게 앞에 허브들도 판매한다.
나는 미리 예매한 티켓 보여주니
여기 수목원이 동물원도 있는데
동물원이 마감이 더 빨라서 4시 입장 마감이랬나?
근데 우리가 세시쯤 도착해가지구
그래서 동물원 먼저 다녀오라길래
근처에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줄 알았는데
차로 왔다갔다 할 거리이다.
급히 차를 몰아 동물원 도착! 차로 2분내의 거리이다.
근데 여기까지 오는 길이 포장길인데
비포장 길 급임. 쇼바 나가기 딱 좋은 길
아니 동물원 솔직히 서울대공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것 보다 크다.. 역시 서울 외곽 클라스인가..?
간식체험도 있는데 해보고 싶어서
4000원에 구매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근데 마감 시간이 촉박해가지구 진짜
급하게 빨리빨리 스쳐지나가듯 구경해서
담번엔 좀 더 일찍오자 언니와 약속 했다.
토끼도 있고 (간식주기 가능)
라마인지 알파카인지 있고-
간식준다해도 더운날이여서 집밖 안나오더라...히
타조도 보았다 이 친구들 상당히 예민하니..
절대 먹이 주면 안됨 레알 예민보스였음
자기 돌봐주는 사육사님들도 쪼아댐...
눈이 엄청 크고 덩치도 짱커
나 타조 이렇게 가까이서 첨봤다!
이거 약간 되게 착시처럼 찍었는데
캥거루과 새끼동물임! 이름 기억안나~
귀엽고 요염해서 찰칵
동물원도 푸릇푸릇 풀 냄새 똥냄새나고 좋았다!
사자도 있고!!
호랭이도 봤는데 레알 이렇게 가까이서 본거 첨인디
왜 조선시대에 호랑이한테 죽임당했눈지 알거가타
약간 앞발로 애교 한번 부려도 나 바로 치명타 각
이날 공작새도 자세히 본거 첨인데
와 공작새 구애기간이여서 이렇게 다 펼친거 첨봤다.
아니 털의 윤기가 진짜 남다른게 넘넘 예뻤다.
공작새 전용 돔같은곳에 공작새 볼 수 있다.
몰랐는데 얘네 이거 쫙 펼친 다음 막 파르르 파르르
털기 춤처럼 깃털들 터는데 얘네가 수컷이였다.
앵무새 보고 나온 풍경 찰칵
앵무새 넘 신기해서 보느라 사진 못찍었은데
사랑앵무랑 앵무새 먹이체험 현금필요하다
꼭 여긴 현금 필수,,
말하는 앵무새에 꽂혀서 노래도 부른다기에
내가 불렀더니 내목이 쉬었다...
아 그리고 여기는 강아지들도 종류별로 볼 수 있어서
넘넘 귀여웠다!!
말들도 있어서 남은 당근은 말한테 다주고
안내멘트 흘러 나와서 얼른 수목원으로 향했다.
입구에 있는 기념품 샵인데 둘러보고 나오면
문닫을거 같아 미리 들어갔다.
입구에서 허브를 목뒤에 뿌려주는데
시원하고 향도 좋았다.
이렇게 먹는것도 팔고
향기 위주로 많이 팔았다!
약간 취향이 우리쪽 겨냥은 아닌듯하여
구경하고 나왔다.
수목원 푸릇함에 취해 맨첨 보이는 돔에 들어갔더니
작은 정원이 있었다. 수국위주라 꽃냄새는 안난다.
여기 약간 언덕에 있다!
생각보다 수목원 오르막길 많다!
나 맨날 제주도 한여름에 가서 수국 제대로 핀거
못봤는데 진짜 예쁘구나 싶었다.
근데 다 못핀것도 있어서 내가 일주일만 늦게왔음
만개했을거 같다!
연핑크 수국
연보라 수국!
수국 돔을 지나서 쭉올라오니 이런 다리가 있었다
다리를 건너면서 계곡? 개울가? 이런것도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다!
야생화들도 진짜 멀리서 보면 정말 예뻤다.
오랜만에 푸른 곳에 와서 들뜬 언니 뒷모습과 함께 -
이렇게 포토 스팟을 정해서 꾸며 지기도 했고~
무슨 꽃인지 잘모르겠지만
레알 꽃천지 산천지 아주 매연이랑 간접흡연에 찌든
내인생에서 꽃내음에 젖어 두세시간 구경하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였다.
진짜 뜨문뜨문 이런 야생화가 넘 예뻤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광고 같이 찍은 사진
쭉 들어오면 이런 집이 나오는데
옛날 진짜 대감집인듯 했다 레알 넘 잘보존 되어있어.
안쪽으로 신발벗고 입장도 가능하다!
진짜 찐 양반집이였다 안타까운게
한국인 종특이 낙서이지않음..? 넘 많아서 속상했다.
와근데 진짜 사람들 들락날락한거 치고는 진짜 보존 잘되어 있었다!!
여기서 한템포 쉬다갔다.
진짜 신기함!!
사람들아 낙서하지 마세여...
좀 더 깁숙하게 들어오면 연못이 있는데
여기가 더 한여름에 오면 사진 핫스팟이다.
인스타에도 여기서 사진 많이 찍음!!
근데 젤 끄트머리에 있엌ㅋㅋㅋㅋ
약간 경주 + 제주도 같다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꽃들도 푸릇함을 뽐내는데...
아니진짜 이거 색깔 절대 눈으로 담는거에 10분의1임
색감 미쳤다.하 넌 왜 실물파야?
여기가 제일 꽃천지였다,,
언니한테 어 언니~ 우리집 앞마당이야 어때?
아저씨한테 고생한다고 이러지 말랬는데 미적 감각이
넘 풍부하신분이라 이렇게 하신거 있지?
하니까 언니가 움,,,, 왜저러지....?
이러면서 난감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 놀이 좀 함
언니는 넘 착햌ㅋㅋㅋㅋㅋㅋ
이제 거의 6시 다되서 폐장 시간이라
마지막 포토스팟으로 부리나케 걸어왔다.
여기에 수국 다 모아놓고 사진 찍는 조형물도 있다!
크,, 수국 정말 예쁘됴...!
부케같다!! 송이송이
포토 스팟으로 가는길이다.
여기가 포토 스팟인듯...
여기서 이런구도로 찍으세여 왜냐?
포토 스팟이 오히려 더 구림. 위에 구도로 찍는거 추천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쯔음 밑에도 꾸민 정원 보이지만
나중에 시간 넉넉하게 해서 오자고 또 이야기 했다.
이렇게 위에서 사진만 찍었다.
마지막 아침고요수목원 포토스팟 다리이다.
언니가 이때 통화중이라 언니만 사진 찍어두고
나는 이렇게 건너면서 찍었다!!
정글 숲같네 ㅋㅋㅋㅋㅋ
다 걸어나오면 이런 엄마 프사같은
알록달록 꽃들이 많다!!
지금 쯤 가면 수국이 활짝 펴있을거 같으니!!
6월내로 수국축제 보러 아침고요 수목원 방문 추천!!
가족단위로 많이 오니까 아이들
언덕배기로 질주하고 난리도 아님...
부모님들 적극적으로 말려주세여...
하 나에게 그 에너지 3분의 1만 주겐니..?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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