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평] 카페 아우라(cafe Aura)서울 근교 뷰 좋은 카페 추천 서울 근교 갈만한 곳

위치

https://place.map.kakao.com/m/202925962?service=search_m#none

카페아우라

인스타그램

instagram.com/coffee_auracafe

오랜만에 눈이 크고 속눈썹이 매력적인
우이유씨와 어디갈까? 하다가 서울은 벗어나고 싶어
검색하다 발견한 카페 아우라.
뷰에 반해서 찾아왔다!
주차장에서 부터 뷰가 장난 아니였다.

무슨 모텔같이 생긴 호텔 밑에 있는 카페이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다고...? 분명 힙해보였는데...?
의심을 품고 내려왔더니
계단을 반절 내려오니까 바로 싹 풀렸다.
데크 앞에 써있는 안내문
우리는 밑에 리버뷰 좌석에 앉기로 결정했다.

매장 바로 앞에 좌석이 없었다.
그래서 더 내려가서 앉기로 했다.
여기 꽤나 핫한 곳인거 같은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언니 우리 저기에 앉자!

파란하늘에
시원한 청평호 리버뷰에 정신을 못차리며
박수를 치며 펄쩍펄쩍 날뛰었다.
하필 이날이 비온 뒤 다음날이라 날씨가 정말 좋았다.

평일 1시쯤 와서 자리가 좀 비어있었지
한 2시부터는 사람들 많이오기 시작했다.

오자마자 보게 되는 풍경이였다.
내가 계속 박수치면서 널뛰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단 탁트인 뷰에 넘 기분이 좋았고

여분 옷만 있었으면 바로 수목원이고 뭐고
빠지하고 차에서 잠들었을듯 ㅠㅠ
생각보다 빠지에서 노는 사람들도 많았다.


평일에도 사람들 좀 있었는데
여기 주말에 왔을 생각하니 끔찍한데...?

카페 안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저기 좌석에 앉고 싶었는데 역시 좋은자리는
금방 동이 난다.

음료 한두잔씩 주문해서 멍때리고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같이 즐거웠다!!
날이 좋아서 매장 안쪽 보다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바깥에 사람이 많았다.

왼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룸으로 된 공간이 있었다.
여기도 뷰가 시원시원한게 통창이였다.

언니랑 나랑 먼저 주문하고
매장 빵이랑 음료를 사진찍었다.
다행히 진동벨로 알려준다!

빵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초코위주의 빵이 압도적이였다.
가격대가 6500원 -9000원 정도 형성 되어 있었다.
비싸다.

우리가 고른건 이게 아니지만 맛있어 보여서
괜히 찰칵-

메뉴는 카운터 앞에 나열되어 있고,
가격대가 아주 상당히 높다.

그냥 완전 기본적인 음료들을 판매한다.

매장 바로 앞에 좌석에서 보는 풍경은 좀 더 탁트인 느낌?? 2층에서 풍경을 내다보는 느낌이다.
여기서 구경하고 진동벨 울려서 트레이 받아서
아래로 내려갔다.

위에서 기다렸다가 받아온 빵과 음료 뷰와 함께-
꺅 너무 좋았다.

빵은 소세지빵이랑 초코빵 골랐는데
단짠단짠으루다가~

근데 저 초코빵은 안에 술이 들어가있는 초코빵이다.
다크초코+술 인거 같은데 좀 많이 썼다.
그리고 저 소세지 빵은 딱 우리가 아는 그맛! 에서
좀 고급스런 소세지 쓴정도 이다.

아 참 여기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있고
깨끗하고 좋았지만 여자 화장실 두칸 밖에 없다 .

여기는 강아지 동반 입장도 가능한 카페이기 때문에
견주 분들과 강아지 무서워 하시는 분은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다.

여기 갔었을 때
옆테이블 강아지에게 손냄새 맡게 해줬더니
코로 내 손튕겨서 머리 쓰다듬게 하던데
진짜 똑똑한 강아지ㅠㅠ 넘 사랑스러운데
주인분께 만져도 되냐 허락 맡고
완전 마음껏 예뻐 해주었다!!!

근데 허스키 중에서는 막 다른 강아지 보면 달려들고
막 짖어대고 하는데
주인분이 남성분인데도 컨트롤이 힘들어 보였다,,
아직 성체가 되지 않아도 대형견은
입마개를 꼭,,꼭 착용 부탁드립니다..
혹시 모루자나여,,

결국 그 강아지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비온 뒤 다음 날이라서 하필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너무 좋았다.
필터 안끼고 사진 찍은 모습이다!

앞에 빠지도 하고 수상레저를 운영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왠지 물 튈거 같지만
물 안튀게 가까이는 안와서 다행이였다 ㅎㅎ

약간 불편했던게 있다면 눈갱 당한 정도?
상탈한 남성분들 구명조끼로 가리던가,,
옷을 입던가 으

바나나 보트랑 수상스키나 수상보트 같은건
구경하면서 보는 시원함이 있어서 부러웠다.
여분의 옷이 없는게 한이 였다.
언니랑 담번엔 빠지하러 가평오자는 약속을 하며,,

마스크 잠깐 먹고 사진찍고 먹다 마스크 바로 착용했습니다.

기분이 어지간히 좋았는감 엄청 까불었네...
언니 나보면서 토안한거 칭찬함👏


나중에 나를 위한 시무 5조,,

꾸러기 표정 금지
브이 금지
배 내밀기 금지
찍히는거 알면서 딴곳 보기 금지
마스크 미착용 금지

더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여,,,,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