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장승배기] 케이크무드 카페 그리고 보라매 공원까지

위치

https://place.map.kakao.com/542382647

케이크무드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수술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얼굴보기로 했었다.

이때 코로나 4단계라 카페가 6시이후로
3명이상 금지여서 아침일찍 친구들과
칼국수를 조지고 으네가 가고싶어 했던
케이크 무드에 들렸다!

원래는 밤 11시까지 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변동되니
전화해보고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우리는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4인테이블은 이거 하나라서
여기에 앉았다.

생각보다 라인업이 다양해서 놀랐다!!
여기 시그니처는 단호박 케이크다.

단호박에 관심가지거 왓는데
막상 와보니 먹어보고 싶은게 달라서
다른거 골랐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을 왕창 시키는 바람에
도장도 왕창 받았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고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계서서
당일 라인업은 인스타로 확인하시구~

이런 아기자기한 무드가 돋보이는 공간이였다.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게 느껴졌다.

본인 머리색이랑 똑같은 쑥라떼인가
여하튼 주문했는데 다른거 찍을땐 방해하더니
본인찍는다니 다소곳 해졌다!

키위케이크 솔트카라멜
그리구 황치즈 파운드 케익 이였나!!

이중에서 키위가 가장 맛있었다.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하다 보니
금방6시가 되서 아쉬운마음에
신대방삼거리에서 좀 많이 올라가면
보라매 공원이 있는데
우리의 모교 수도여고가 바로 옆에 있기에,,

보라매공원 오랜만에 가볼래? 해서 들렸다.
많이도 바껴있었다.

농심 찍는다니까 방해하는 혜디..

으네가 기상청 배경으로 사진찍어달라해서 ㅋㅋ
어릴땐 저 기상청 겁나 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둘은 틈만나면 몸싸움을 해제낀다.
마치 강아지들이 싸움놀이 하는것 마냥.

그걸 지켜보는 나
나는 힘이 없으니까 절대 둘의 싸움에 끼어들지 않아,,

으네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본격적으로 포즈를 잡는 혜디..

창피하지만 내친구니까 갠차나..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