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https://place.map.kakao.com/7870369
운영시간
브레이크 타임 없음
평일 주말 포함 12:00 ~ 24:00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스파이시 걸스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됬고
여기 나오는 갈비찜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병원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멀지 않아서
병원 들렸다가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했다! 6출에서 많이 가깝다!!
머거보까는 2층에 위치 해있다.
방송출연을 많이한 맛집이구나 싶었다.
2층으로 올라오니 애매한 이시간에도
손님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돼지갈비로 많이 먹는 후기가 많아서
돼지갈비 1인분 주문해올려다가
볶음밥이 포장이 되냐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기쁜마음에 덜컥
돼갈 2인분에 볶음밥 1인분 포장 해왔다.
볶음밥 포장안되는 곳이 훨씬 많고 그리고
앵간하면 재료만 주지 볶아주진 않는데
여긴 다 볶아서 포장해주시니,,
진짜 이게 나라지,,,
뭐하느라 그랬지 한 집가는데 두세시간 걸렸다.
근데 안식고 여전히 따뜻했다.
콩나물이 되게 째깐해 보이는데
진짜 먹다먹다가 물려서 남은거 버릴정도로
콩나물도 엄청 많이 주신다.
콩나물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버무려서 포장해주신다. 진짜 고소하다.
매운 맛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나는 엽떡도 매운 맵찔이가 되어버렸으므로,,
덜맵게 보통 맵게 가능했다.
나는 보통으로 주문했다.그래도 매움.
신라면과 엽떡 그 사이 정도의 맵기?
먹다보니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미쳤어 와 진짜 john~~~~~~나 맛있다.
고추 특유의 살짝 새콤함과 매콤함
진짜 맛있게 매웠다. 인공적인 매움과 다르다.
떡도 진짜 특이한 맛의 떡볶이 먹는것 마냥
골라서 쏙쏙 다 먹었다.
갈비찜도 진짜 쏙쏙 잘발라지고 부드러웠고
매워도 소스 덜어서 먹느라
다음날 배탈나서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또 먹는다하면 나는 또 소스를
잔뜩 먹는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
마지막 볶음밥은 살짝 아쉬웠다.
약간 누룽지 되서 먹어야 제맛인데
아무래도 포장해서 줘야하니 진짜 볶아서만 주셨다.
근데 누룽지 식으면 이빨 아프니까
사장님이 현명하신듯 하다.
그래서 소스를 얹어 먹으니
이런 세상에 천국이였다.
역시 볶음밥 없는 외식은 상상 하기도 싫어
진짜 나중에는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
가족들이 죄다 맵찔이라
나혼자 다 먹어서 행복한 음식이였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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