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역] 포베이 가산점 :정말 맛있지만 위생이 걱정되는 곳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0875856

포베이 가산점

베스킨 라빈스 특유의 찐득 찐득한
입안 잔여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깔끔한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편인데
나뚜루 아이스크림 점포가 거의 없다...ㅠ
그래서 가디까지 와서 아이스크림을 포장하려던 찰나

배고파서 집에서 해먹기 귀찮아
바로 옆점포인 포베이에서 밥먹고 갈생각이였다.

맛있으면 월남쌈도 포장해갈 생각으로다가-

여기 포베이는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바쁘다보니
이모님들이 상당히 시크하시다.

들어오자마자 큐알코드 찍고 자리앉으니
물만 가져다주시곤 돌아가셨다.

점심시간에 많이 바쁘신가..
메뉴북이 너무 찐득찐득하고
더러웠다.

여기뿐만 아니라 테이블도 그랬고
해선장 소스통도 칠리 소스통도 그랬다...

위생이 별로인거 같아서 포장은 포기하고
쌀국수를 주문했다 n1이였는데

거의 진짜30초 만에 나왔다.
회전률이 진짜 빠른가보다.

찍고나서 핸드폰이 방전되서 찍지 못했지만
국물맛있다고 먹어재꼈는데

그릇이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니...
그릇에 금이가서 누렇게 그사이에
미쳐 닦이지 못한 그릇이던데
집에서도,,,그릇에 금간 그릇 버리는데 진짜 너무했다.

그릇에 설거지 자국도 너무
선명하게 자국나있고 이정도면 버려야 하는거 아닌가,,

아 원효대사 해골물인가...
맛은있었는데..하 위생이...

숙주도 상태가 끝이 갈변된게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좀 지난 숙주를 주신거 같았다ㅠ

진짜 아이스크림 먹으려다가 급하게 한끼 해치우려다
진짜 아무거나 먹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맛은 있었다.


내가 가디에 회사를 다닌다면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서 먹어볼만 할껏같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