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https://place.map.kakao.com/1558525375
영업시간
평일,주말 : 11:00 ~ 21:00
식사류 브레이크 타임: 15:30 ~ 4:00
빵수랑 함께 청담에서 서울숲까지
시원하게 바람이 불던 다리를 건너니
바로 공원이 보였다.
공원에 방문한김에 빵수가 좋아하는
호피폴라 보컬 아일 벤치가 있다 그래서
그걸 찾아서 사진 찍기로 했다.
근데 아일벤치 좌표도 없고
사람들 보니까 서울숲 이잡듯 돌아다녀서
찾은거 같아서 빵수는 발뒤꿈치가 까져서 아팠기에,,
찾는걸 포기하고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같은 복합문화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 방문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서울숲역 바로 근처에 있다.
진짜 별거 없고 그냥 커먼 그라운드랑 비슷하다.
하늘이 정말 예뻤다.
진짜 가을이 다가왔다.
좀 다르다면 커먼그라운드는
컨테이너 느낌이 더 강렬했다면
여기는 유리로 개방감을 많이 살려서
뭔가 자유로운 느낌?? 좀 더 고급진 느낌??
여기에 가장 큰 카페가 무화당 이기에..
여기로 무작정 들어왔다.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밖을 안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많이 걸어 다니니
빨리 지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하고
마감이 빨리 되는 편이니,,
사진을 잘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무화당 로고가 나무 늘보 같은데
왜 느낌이 스타벅스의 짭 느낌이 강렬할까...
넘 스타벅스가 브랜딩을 잘해서그런가
초록카페 하면 스타벅스부터 생각난다...
무화당 메뉴는 밖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는 밖에서 고르고 카페로 입장했다.
사람이 많았기 때문!!
메뉴 괜히 확대해서 찍었다.
샐러드, 키토김밥, 파스타 정류도 팔고 있었다.
무화당에 들어가면
이런 플랜트 플랜트 소품이 반겨준다.
뭔가 정글 카페 느낌
입구 들어오자마자 중앙에
이렇게 베이커리가 전시 되어 있는데
여기가 약간 건강한 베이커리가 모토라서
빵수가 이것 저것 구경했다.
식물을 키운다지만
식물 코빼기도 안보이는중
다른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 맨 뒤에있는
조ㅏ석을 찍어 봤다.
1층 좌석이 다차서 2층 올라갈라니까
다른공간이라니 ^^......
좀 짜증났지만...그냥 아예 아싸리
중앙에 있는 쉼터 가서 먹자고 했다.
우리만 올라갈라고 시도했던게 아니였던듯...
ㅎㅎ....맞아 1층 공간이 넘 좁고 사람많음.
무화당 자리가 아닌 결국
쉼터에 자리를 잡은우리.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고
조명들이 밝게 비추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아름답게 보이네
어유 조명빨이란.
나보고 사진찍어 주겠다며
동물원 원숭이 찍는 것 마냥 찍는 빵수와
음료 먹다가 그 모습이 어이없고 웃겨서
서로 찍어 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
빵수 흑역사 박제 안녕~
아 서울숲은 서울숲역이 제일 근처라서
지하철 교통편이 참 불편하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많이 걸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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