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범한 하루/깡진쓰 픽 맛집

[고속터미널역/서울성모병원] B1층 샐러드 박스 (Salad box) 푸드코트 ,다양한 종류의 맛까지 사로잡은 곳! 여기는 찐이다 내돈내산

by 간지나는 난쟁이 2021. 5. 21.
728x90
반응형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450116526

샐러드박스 서울성모병원점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반포동 505)

place.map.kakao.com



mri를 찍으러 서울 성모 병원을 방문했다.
나는 혈관 찾기 정말 어려운 타입인데
(간호사 분들이 병원 다닐 때 마다 알려주셨다
심지어 왼팔에 있으니 초보 간호사에겐
왼팔에 혈관이 있다 알려주라고 하심!)

왼쪽 팔에 이미 일주일전에 채취를 해서
오른쪽 팔에는 혈관이 없어서...
오른쪽 손등에 다가 놨다.. 손등 아픈데,,핳

여하튼 엠알아이 찍느라 전날 저녁6시부터
다음날 저녁 5시반까지(대략 18시 )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아주 배고파서 힘이 없었다

근데 검사가 저녁 7시에 끝나가지구
열렸나,, 긴가 민가 하면서 내려갔다.


에스컬레이터가 다 멈춰있었다.



하,, 다행히도 문은 열려 있었다
배너가 나를 반긴다!!
샐러드 맛있어 보였다




다양한 종류를 전광판으로 홍보 하는 모습
진짜 종류가 다양했다!!
뭐먹지 여기서 괜히 한번 고민했다

오픈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마감은 8시30분쯤인듯 하다



클렌징 주스도 함께 파는데
나중에 또 들리면 와서 먹어봐야 겠다
진짜 배고파서 정신이 없어서 얼른 들어갔다
샐러드박스 옆엔 공차가 있다!!



샐러드 박스 입구 모습!!
좌석은 널널하고 1인 좌석도 있다
요즘시국에 마주 보면서 먹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서
벽보고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다~



포장 되어 있는 포켓 샐러드도 있고
하루 과일도 있다
하루과일 맛있어 보인다,,
소스도 다 여기서 냉장보관 하고 깔끔하다

배고파서 여기저기에 눈 돌아가길래
빨리 주문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키오스크로 향했다.


나는 무척 힘이 없고 배고팠기에,
목살 스테이크에 아보카도를 추가했다.

소스는 추천 소스라고 추천해주길래
할라피뇨 소스를 골랐다!

연어 아보카도 먹고 싶었는데 요즘
연어만 먹으면 체를 한다.
요상하다 그래서 못먹은지1년 되었다.



가격이 보통 7000원부터 시작해서 9000원 대 인듯!
샐러드 치고 가격이 센편이였지만
생각도 못했다 왜냐 너무 배고팠다

목살스테이크(9000원)+아보카도 추가 (3000원)
총 12000원!!



쫌 오래 기다렸다
내 앞에 샐러드 하나에 포장 3개를 주문했더라,,
그리고 내번호가 되서 받아 왔는데
와우,,, 색감이며 구성이며 완전 대박
야채들도 다 신선했다!



렌틸콩+마늘 후레이크+옥수수콘+올리브 통조림
+양파 슬라이스+토마토+먹물빵+5종 야채믹스
+두툼한 목살까지!!!

목살이 진짜 두툼하니 맛있었다 재료가
전체적으로 신선 했고 목살도 양념이 덜된건지
안된건지 진짜 담백하니 맛있었다!

아마 내피셜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특유의 느끼하고 물리는 맛보다는
소스 향으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맛 이였다
고기질이 좋지 않고서야 이런 맛이 나올리가 없다

소스가 강렬해서 그런가?? 그럴수도 ㅎㅎ

샐러드 맛이 조화롭고 정말 좋았다
왼손엔 숟가락 오른손엔 포크
양손을 이용해 진짜 맛있을 때만 나온다는
내 특유의 고개 끄덕임+상체 왔다갔다를 시전하며
먹는데 열심히 집중했다,,

아니 병원에 입점되어 있는 점포가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 하.... 안아파도 입원하고 싶네
매일 오게..... 아 진짜 맛있었다


결과 보러 올때 또 방문해야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