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파리크루아상 바훔쿠헨

쨔란-

혬에게 받은 생일선물이다,,
내가 빵을 하도 먹어대니 빵순이인 나를 위해,,
바훔쿠헨을 선물해줬다!!

바훔쿠헨 뭐지? 싶었는데
되게 요긴한 간식거리였다!! 혬고마우ㅓ
하지만 친구들은 내가 블로그 하는지 모르고 ㅠ

파리크라상에서 나온 빵인데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트의 상위호환 브랜드랄까?
같은 spc계열이다!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먹기에 참 좋았다!
빵은 자고로 오래 두고 먹으려면 개별포장이 필수인데
롤케익은 길고 커서 2-3일 두고먹으면
빵이 굳어서 처음 먹던 그 맛이 잘 안나는데
이건 개별포장이라서 한 두개 먹고
안먹으면 그만이니까 간편해서 좋았다.

총10개 들어있다.

유통기한은 근데 짧은 편이다!
이걸 5월넷째 주에 받았으니 많이 짧네?
빨리 먹어줘야 한다.
어유 나 모르고 여태 안먹었는데 집가서 얼른 먹어야지
사실 하나밖에 안남음,,ㅎ

개당 130 kcal 이고 당류가 생각보단 적었다.
각설탕 3개 정도 밖에 안되자나??
하고 빵순이는 오늘도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안그래도 콜레스테롤 수치 살짝 높게나왓는데
요즘 빵 먹어재껴서 그런건가?

포장지를 뜯었더니 센스있는게
이걸 아크릴은 아닌데 플라스틱 판이 받쳐있다.
먹을 때 바닥에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작은센스 좋은거 같음!
그리고 배송오면서 빵이 망가질 확률이 높은데
저걸로 막은거 같기도 하다.

빵의 맛을 표현하자면!
카스테라 맨위에 달콤한 부분만
얇게 떼서 돌돌 말아서 만든 빵맛이 났다!

카스테라 계열이 학실합니다!
빵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다.
씹으면 씹을 수록 아몬드 향이 나면서 달짝지근한
설탕?? 같은게 아몬드랑 같이 나서
끝맛도 아주 맛이 좋았다.

나중에 돈주고 사먹을 맛!
아주 고급진 간식이였다. 집근처 파리크라상 없는데
혬 덕분에 맛난 빵 맛보고 행복했다,,




빵...로맨틱...성공적😍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