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https://place.map.kakao.com/507311553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휴무 매달 첫째 월요일
인스타그램
instagram.com/nu_dake
일 뽀르노에서 화덕 피자를 먹고
나오면 오른쪽 대각선에 바로 누데이크 카페가 있다.
누데이크는 특이하게 지하에 카페가 입점해 있다.
입장은 나무 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큐알코드와
온도 측정하는 기계를 하고 입장이 가능하다.
사람이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 곳이라
큐알코드 하는 기기가 3개나 있어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1층에 입장하면 이렇게 전시회 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미술관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계단 반층을 내려오니 건물 안내가 있었다.
지하에 누데이크고 자리가 없으면
1층도 같이 사용 하는 듯 하다.
1층은 전시회 랑 카페 자리 용도로 사용 되는듯 하다.
2,3층은 젠틀 몬스터 , 4층에는 탬버린즈라고
핸드크림이 유명한
소품샵인지 화장품 가게 인지 있다.
반층을 더내려오니 누데이크 로고가 보였다.
누데이크가 사람이 붐비다 보니
올라가는쪽 내려가는쪽 라인이 쳐져 있다.
내려가니 직원분께서 막으셔서
몇명에서 왔는지 물어보셨고
2명이요~ 하고 대기했다.
대기 하면서 누데이크를 엿봤는데
영상전시랑 함께 빵이 있었다.
패션쇼 같았다.힙했다.
그리고 사람이 어엄청 많았다.
이제 빵 구경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메뉴종이를 주신다.
앞뒤가 있는 종이이고 빵을 먼저 고르고
음료를 고르는 특이한 구조이다.
빵이 전시회처럼 되어있어서 그렇다.
이름만 봐서는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준비되어있는 연필을 집어들고
미술공부하는 것마냥
종이와 연필을 쥐며 이것저것 구경하기 시작했다.
누데이크에서 가장 유명한 마이크로와상인데
이걸 처음 봤을 땐 어이가 없었다.
뭐 이딴걸 팔아,, 했는데
왜 팔리는지 좀이해가 가는게,,
빵이 전시는 되어 있으나
판매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것이 많았고,
빵 종류는 많은데 뭐가 뭐고 헷갈리고
특이하긴 한데 제일 많이 익숙한게 크로아상이니까
복잡하고 귀찮아서 이거 시키는듯!
약간 귀금속 매장 느낌도 난다.
전시회장 같기도 하고 분명 빵인데...
just 빵인데,,
사람의 형상을 딴
이 모양이 누데이크의 시그니쳐 인거 같다.
이 모양의 라떼도 있고 빵도 있는거 보니.
이렇게 정체 모를 빵들이
판매 하지 않고 전시 되어 있었다.
빵을 고를꺼면 이렇게 빵하나 하나
신중하게 구경을 해야한다.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약간 사람 겸손하게 만드려는 취지인가..
케익 두개를 얼추 고르고 음료를 고르려하니
메뉴북이 따로 없고
이렇게 탭으로 확인이 가능 하다 해서
탭으로 확인했다.
음료 종류는 생각보다 평범했다.
진동벨을 받고 자리를 안내 받았다.
1층으로 올라와서 자리에 앉았다.
좌석은 편한편은 아니다.
케익 두개에 음료두개 시켰는데 바로
4만원 가까이 나오는 갬성카페,,
화이트 샹그리아 , 피에타 라떼
콜로세움 케이크 블랙벨 케이크를 시켰다.
생각보다 여기가 맛 수준이 높았다.
누가봐도 갬성에 너무 치우쳐져 보이는 곳이라
맛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콜로세움 크림이 정말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
블랙벨도 초콜렛 코팅 크림 케이크인데
안에 크림이 달지도 않고 깔끔했다.
저 라떼는 우유를 사람 얼굴모양 얼음에 부어야하는데
우유가 쟁반에 흘렀다 ... 비커를 주세요 차라리
라떼가 단편이라 케익도 달고 라떼도 달아서
빵수는 금방 물린다고 했다.
내가 먹은 화이트 샹그리아는 너무 쌔콤해서
내표정이 일그러질 정도였다.
와 너~무 셨다.
한 3년지난 신김치 먹는 그런 새콤함
크림범벅 누데이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배가 불러서 버겁기 시작해서 거리 돌아다니다가
도산공원에 가서 산책을 했다.
4층 올라가서 구경할껄 우리는 둘 다 너무 단순했다.
갑갑하다 싶음 밖을 나가 ㅋㅋㅋㅋㅋ
밖이 더 갑갑했다 더워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산책을 했는데
엄청큰 동상을 발견했다.
근데 나랑 포즈가 너무 같았다 ㅋㅋㅋㅋㅋ
이 장면이 너무 웃기다며 빵수가 찍어줬다.
도산공원 오게 되면 괜히 뒷짐 지는 것인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커플포즈를 지으며
산책을 마무리 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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