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 부터 잠옷을 입고 자는지
왜일까 추측 해보건대
어렸을 때 부터 난 워낙 털털했고,
아무래도 내가 2차 성징이 오기전 처럼
웃도리를 안입고 집에 있으니...
(아빠와 남동생이 집에서 그러고 있으니까
나도 그랬다. 초딩 때라 어릴때니깐 ㅋㅋㅋ)
아빠가 잠옷을 사다주기 시작했고
아빠가 나한테만 특별하게 챙겨주니까 신이나서
입기 시작한지 대강 16년 정도 되었다.
잠옷을 입은지 16년째라 취향도 확고하고
장단점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다.
이것외에 여름잠옷은 3벌정도 더 구비 되어 있다.
이것은 약 3년전 구매한 스파오 짱구 컬랙션 잠옷이다.
남동생이랑 트윈으로 맞췄으나 나만 있다.
m사이즈지만 아무래도 남여 공용이고
스파 브랜드라서 품이 크다.
잠옷에 주머니도 있고 단추도 견고하다.
면이 밖에서 입는 용도 만큼 두꺼워
한여름에 입으면 쪄죽는다. 특히 목부분이 힘들다.
면이 두꺼운데 그 부분이 카라니까 더 접혀있어
목이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새벽에 한두번 깬게 아니다
😀
진짜 안에 속옷 안입어도 안비친다.
그정도로 면이 두껍다.
바지는 노란색이라서 유색 속옷을 입는다면
비침이 어느정돈 있지만,
스킨톤이나 그냥 스킨에 입어도 비침은 없다.
여름용 잠옷으로 만들어 졌지만
여름에 보다는 봄과 가을에 입을법한 간절기용
잠옷이다... 여름 잠옷 치곤 넘 두껍다..
5월에 으네에게 선물 받은 잠옷이다.
한여름이 되기를 기다렸다!
최근에 은혜디가 루피에 꽂혀가지고
카톡에 루피가 도배되어 있다.
그래서 나한테는 루피 잠옷을 줬나부다!
루피 잠옷은 이렇게 주머니에 루피가 있닼ㅋㅋㅋ
스파오는 잠옷에 주머니를 꼭 달아야 하나보다.
짱구랑 비교 해봤을 때 면이 확실히 얇아졌다.
이잠옷은 2021 버전 스파오 잠옷 m사이즈 이다.
비침이 있을 거 같지만 입었을 때 비침은 없다.
아무래도 어두운배경에 둬서
살짝 비침이 있었던거 같다.
이렇게 손을 넣고 비침 확인하면
비침 별로 없죠??
이번 시즌 맘에 드는게 이바지다!!
밑위가 길고! 기장도 길어졌다.
바지는 고무라 편안하다.
비침은 없지만 이렇게 야들야들한 소재다.
짱구랑 허리 길이 맞춰서 비교 해보았다.
루피 쪽이 기장도 길고 밑위도 길어서 편안하다.
간혹 잠옷 중 밑위가 짧으면 고무바지가 활동할 때
허리 가장 얇은 쪽으로 올라가 바지가 낑기면
상당히 불편하다.
근데 이건 밑위가 길어서 좋았다. 3년전 짱구보다
확실히 2021버전 잠옷이 더 좋았다..
발전하는 모습 박수쳐....👏👏👏
전체적인 스파오 잠옷의 장단점
- 잠옷 바지 밑위가 길어서 좋다.
- 카라가 있어 잘 때 불편하다.
- 품이 넉넉해 잠옷 용으로 딱이다.
- 처음 샀을 때 안쪽 실밥이 정리가 안되어있어 정리해줘야 한다.
- 세탁 하면 단추쪽 안쪽 안감이 말린다.
- 휘뚜루 마뚜루 입기 짱좋다. 양념들 잘지워짐! (세제를 좋은거 쓰는건가... 여튼 아직도 미취학 아동마냥 음식 흘려 재낍니다)
- 속옷 미착용시 비침이 거의 없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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