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고대병원B1층] 고대병원 푸드코트 : 메밀꽃 필 무렵 메밀소바 후기

고대병원 푸드코트는 b1층에 있다!
큐알코드 작성하고 입장 가능하다.
이렇게 작은 모형으로 위치 파악 가능하다.
오픈시간도 오른쪽에 다 적혀있다.

아 요즘 따라 폭염이 심해 달달하고 톡쏘는
메밀소바가 땡겨서 저번에 쓰러질뻔한 뒤로
절대 밥은 병원안에서 해결해야지~ 하고 있었다.

메밀소바는 여기서만 파니까 여기루 왔당.

메밀 정식 주문하고 대기중!
진동벨을 함께준다.

옆에 매장이 공차다.
그냥 위치가 어디쯤인지 알리고 싶어 찍었다.

수저는 셀프로 가져가야 하고
반납할때 트레이에 올려 놓으면 된다.

이병원에는 키오스크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여긴 매장앞에 가서 일일히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결제하면 된다.

기다렸다가 나온 메밀정식
기대를 한가득 품었던 탓일까?

그렇다 여기는 돈가스 맛집이다..
기가막힘 돈가스는 아 김치도 맛있다!

근데 왜 메밀 소바에서 아무맛이 안나는걸까
차가운 면을 씹은 느낌?

무 한스푼과 와사비 한스푼을 넣었음에도
내가 와사비+ 소바향 물에 면을 씻어 먹는걸까?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걍 아무맛도 안났다. 달달한 소바국물이 그리웠다.


어쩐지 사람들이 맞은편 면사랑이랑 다윈에
몰린 이유가 다 있었구나 싶었다....
담엔 맞은편에서 먹을테야...... 힝

갑상선 수치 결과가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였던 하루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