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힣 나의 난소들은 결국 양쪽 혹제거 판명을 받고
한동안 블로그를 할 정신머리가 없더라는^^...
멘탈의 가출이랄까,,
mrl상 왼쪽 혹이 자궁보다 크기가 큰상태고
(내 주먹보다 혹이 더 큼)
오른쪽에도 혹이 난상태에
왼쪽 혹은 장이랑 유착이 되어있어
복강경으로 진행하다가 완전 개복할 수 도 있다고 ^^..
(혹 너이자식 나와바!!!!나와!!!!!!!이건 아니지!!!!)
수술 끝나고 완전개복 되어 있으면
문신 알아봐야하나 한동안 심각하게 고민함.
나는 20대 후반이지만
내 난소나이는 사십대 초반이라는 충격소식을 접했고
건강관리차 유산소 운동 가볍게 두시간 정도 매일
공원에 나가서 운동해주고 있다.
웨이트는 난소 성장에 방해가 되므로,,
가볍게 유산소만 해주시길!
의사 쌤께서 이 모든 불행중 다행인 것은
난소 기능은 떨어지지만 내가 젊기에
양보다는 질로 승부 보자며 다독여 주셨는데
내 또래 친구들은 과배란 주사 맞으면
많으면 20개 넘게 나온다고 한다.
근데 나는 난소가 내 나이 2배 이신지라 ㅠ
난소가 얼마 안나 올거 같다 하셨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15개를 뽑으니 기준을 15개로 잡아 진행시켜 보자 하셨다.
원래는 강남 C병원으로 갈까 하다가
웨이팅 시간 넘 길거 같아서
난소를 뽑으러 분당 C병원으로 왔다갔다 하는중,,
(냉동난자 과정과 가격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한 50만원정도? 깨진상태!
(과배란 주사,초음파<비급여보험>,피검사,흉부xray)
병원이 궁금하신분들은 비댓 남겨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려요
냉동난자 시술 관련해서 유툽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냉동난자 과배란 주사를 맞는다고
과배란 되는게 아니란다.
과배란이 안일어 날 수도 있고
과배란이 되도 난자 상태가 엉망이여서
못쓰는 난자가 생기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어줘야 한대서 갑자기 생각난
이츠시톨 이였다.
내추럴굿띵스에서 옛날에 소화효소제를 사먹었다가
이거 이벤트 하길래 신청 했더니 당첨되서 한통 받고
한달 먹고 후기 썼는데
한통 더 보내주셔서 아껴먹고 있던 참이였다.
이거는 내가 2통정도 먹었기 때문에
효과를 톡톡히 보아 좋은 말만 쓸 수 밖에 없다.
유일한 단점은 비싼 가격?
일단 아랫배가 묵직해짐이 덜해졌고
얼굴 홍조와 화끈거림이 덜해졌다.
생리가 시작 하기 일주일전 하품을 하거나
뭐 먹거나 하다가 입이 한달에 한번씩 찢어졌다.
늘 찢겨지는 곳만 찢기니까 아파서 힘들었는데
여기에 비타민b군이 많아서
이거 먹고 입이 찢겨지는게 확실히 나아졌다.
이렇게 간편하게 되어있고
손으로 뜯어도 잘 뜯기는 편이다.
디자인도 이쁜편!
사실 예쁜지 모르고 있다가 폴리부스터보고 깨달음
내가 새로산 폴리 부스터 이노시톨 영양제 구매계기는
엽산이 포함 되어 있어서 였다.
엽산하고 같이 되어있는게 좋다고 해서
엽산포함 되어있길래 덜컥 구매했다.
이노시톨 함량이 적혀 있었음 좋았을텐데
자세하게 적혀져 있지 않아 아쉬웠다.
유통기한은 2년정도 넉넉했다.
잇츠 시톨은 낮에 먹고
폴리 부스터는 밤에 먹는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먹는 영양제이다.
잇츠시톨은 분유 맛이 나고
폴리부스터는 레모나 맛이 난다.
잇츠시톨은 3g중 66퍼 정도가 이노시톨함유
폴리부스터는 2.6g중 이노시톨 함유량을 모른다.
다만 엽산이 포함되어 있다는거 정도?
두개를 병행해서 먹는게 좋았던게
하루에 2포씩 먹어도 괜찮은 영양제인데
잇츠시톨은 이노시톨과 다른 자연성분에 치우친반면
폴리부스터는 이노시톨 함유량을 모르지만 엽산이나
다른 글루코사민 함유가 되어있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할거 같아서
두개 다 복용 하는게 나쁘지 않다.
http://naver.me/xmrF2YWI
가격 45000원
http://naver.me/FhAQi5q6
가격 45000원
둘 다 한박스 안에 30개씩 들어있다.
내가 어쩌다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임신때문에
이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기왕이면 건강한 난자를 빼내야겠단 생각에
별안간 노력중이다,,
다들 제발 건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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